[단독] 1공수여단장 '장병들 불안해한다, 국민이 안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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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공수여단장 '장병들 불안해한다, 국민이 안아달라'
공수부대이상현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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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1공수여단장(준장)은 6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화상회의를 하고있는데 상부에서 ‘국회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할 예정이니 못하도록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고 안되면 전기라도 끊어라’는 소리가 들렸다. 사령관이 전화가 와서 ‘상부에서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데, 국회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할 예정이니 못하도록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고 안되면 전기라도 끊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전달했다. ‘상부에서 지금 국회의원들을 의결 못하게 문을 부숴서라도 끄집어내라고 지시하셨단 말씀이냐’고 되물었다.

지난 3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1공수여단 은 국회에 직접 진입한 부대다. 2개 대대가 당시 여의도로 출동했다. 그중 210여명은 국회 경내로 진입했고, 40여명은 국회 본관 내로 들어갔다. 이상현 1공수여단 장은 6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화상회의를 하고있는데 상부에서 ‘국회의원들이 의결할 예정이니 못하도록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고 안되면 전기라도 끊어라’는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랐다”며 그날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 여단장은 국회에 도착한 시각을 4일 오전 0시 39분쯤으로 기억했다. 그는 “도착 직후 대대장에게 전화가 왔다”고 했다. “국회 보좌관들이 집기를 다 쌓아놓고 우리와 대치중이다. 707특수임무대도 함께 대치하고 있다”는 보고였다. “테러라면 군인들 빨리 들어가라고 할 텐데, 시민들이 막고 있는 걸 보니 이상했다”고 이 여단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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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부대 이상현 계엄 비상계엄 특수전사령부 특전사 사령관 곽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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