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월세가 '비싸진'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r아파트 월세 전세
경기도 광명시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이모씨는 최근 이사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목동의 전세나 월세집을 알아보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이씨는 “대출이자나 전·월세 전환율 등을 고려해 계산할 때 월세가 전세보다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실제 22일 중앙일보가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의 전·월세 물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들 단지의 월세 물건 중 83.7%가 전세 시세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세 물건이 각각 10건 이상 등록된 서울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257곳을 조사한 결과다.
해당 면적 전세 매물 141건의 중간값은 7억7000만원으로 전세와 월세 보증금의 차액인 4억2000만원을 연 4.38% 이율로 빌릴 경우 월 이자는 약 153만원이기 때문이다. 전세가율이 낮은 재건축 단지의 상황도 비슷하다. 양천구 목동의 신시가지5단지 전용 115㎡의 경우 8억원에 170만원짜리 월세 물건이 있는데, 중간값 전세 매물의 이자비용은 약 110만원으로 월세보다 60만원가량 낮다. 최고금리로 가정해도 월세가 전세보다 비싼 사례는 조사 대상의 60.6%다.금리 인상과 ‘1주택자 전세자금대출 규제’가 ‘전세의 월세화’ 가속 이렇게 월세가 ‘비싸진’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대출금리가 크게 치솟고, 고금리 상황이 지속될것으로 예상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은행 대출이자보다 월세를 내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경우가 늘었다.시가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갖고 있거나 부부합산 소득이 1억원 이상인 1주택자는 지금도 전세 자금을 대출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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