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미 참사 현장 콕 집은 용산구청...국회 '허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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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구청장 ’밤 10시 51분 참사 인지’ 주장 용산구청, '당직실 참사 인지는 22시 53분' 소방 유선 통보 사실 나오자 뒤바뀐 해명 녹취록 속 ’수상한 정황’…현장 상황 미리 알았나

구청이 현재까지 밝힌 건 행안부나 소방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건데,김철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서울 용산구청은 보고가 늦어진 건 당직실의 사고 첫 인지 시점 자체가 밤 10시 53분이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용혜인 /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 당직실에는 밤 10시 29분에 보고를 했는데, 통보했는데 당직실에서는 전혀 구청장이나 그 윗선으로 보고가 안 됐다는 거잖아요.]그런데 YTN이 당시 용산구청과 소방본부 사이의 통화 녹취록을 확보해 분석해봤더니 미심쩍은 부분이 더 있었습니다.서울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이태원역 주변에 압사 관련 신고가 들어오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묻자,이런 데도 상황실은 물론 용산구청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고, 누가 지시했는지 소방과 통화했다는 사실마저 구청 당직 일지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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