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편 중년 남성의 가방 안 돈봉투를 확인하더니, 손목에 수갑을 채웁니다.
수천만 원의 사기를 당할 뻔한 상황에서, 은행들과 경찰이 힘을 합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붙잡았습니다.대화를 나누던 검은 점퍼 차림의 남녀가 갑자기 도로를 가로지릅니다."봉투 받은 거 있을 거예요. 봉투, 주세요. 이 돈은 보이스피싱과 관련돼서 연계된 돈입니다."[김 모 씨/보이스피싱 피해자]시키는대로 '경찰청앱'을 깔고 보내준 주소로 접속하자, 김 씨의 이름이 적힌 '구속영장'이 떴습니다.
"사칭 검사가 계속 이제 얘기를 하고 그쪽 금융감독원 쪽으로 계속 전화를 유도를 시키더라고요 저한테. 전화를 했는데 어떤 팀장이 딱 받더라고요‥"그런 줄 모르고 김 씨는 일당이 시키는 대로 6천만 원을 대출받았고, 이 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은행원의 제지를 받았습니다.은행의 도움은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계수기 점검에 쓰는 수표 크기의 용지로 피싱 조직원을 속인 겁니다.챙긴 돈 봉투가 가짜인지 모른 채 범행 장소를 유유히 벗어나던 수거책은 불과 10분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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