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1+1’ 행사 등의 프로모션을 거의 1년 365일 진행하면서 비용을 점주들에게 일방적으로 떠넘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바닥 세제 등 권장 품목인데 다른 제품 쓰면 ‘감점’ 버거킹 와퍼 글로벌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할인행사를 벌이며 비용을 가맹점주들에게 떠넘기고, 배달팁 무료 정책을 고수하며 배달팁을 점주들에게 전부 부담시키는 등 ‘갑질’을 일삼아 점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점주들은 “버거킹은 착취킹·갑질킹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 지경”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와 분쟁조정 신청을 준비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한국버거킹은 2016년 홍콩계 사모펀드 어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인수했으며, 현재 전국에 4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은 125개 정도다. 19일 취재를 종합하면, 버거킹은 ‘1+1’ 행사 등의 프로모션을 거의 1년 365일 진행하면서 비용을 점주들에게 일방적으로 떠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거킹 매장 전경.
화학세제·빗자루·휴지통·토마토 등은 필수가 아닌 ‘권장 품목’인데, 버거킹 본사가 공급하는 물품이 아닌 다른 시중 제품을 사용하면 위생점검 시 ‘버거킹 인증 제품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감점을 해 불이익을 주고 있다. 앞서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써브웨이가 이와 비슷한 갑질을 했다가 2021년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은 바 있음에도 버거킹은 이를 반복하고 있는 셈이다. 또 다른 점주는 “감점을 많이 당하는 것은 가맹 계약 해지의 빌미가 될 수 있다. 점주들을 옥죄기 위한 정책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버거킹 본사는 양상추·양파·식용유 등 ‘제품 동일성 유지’와 큰 관련이 없는 상품까지 필수품목으로 지정하고, 그마저도 점주들에게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 예를 들어, 2.4㎏ 베이컨을 9만5550원에 점주들에게 공급하는데, 시중가보다 3배 이상 비싸다고 점주들은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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