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에스퍼 전 국방장관 '트럼프 재집권하면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SBS뉴스
에스퍼 전 장관은 2년 만에 자신의 회고록 '성스러운 맹세'를 통해 트럼프 시절 국방 비화를 낱낱이 폭로하며 이렇게 밝혔는데요, SBS와 인터뷰에 응한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 과정에서 한국인들은 다루기 끔찍하다며, 주한미군 철수를 거론하며 여러 차례 압박한 것은 실제로 사실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에스퍼 전 장관은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에서 주한미군 주둔은 북한은 물론 전략적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국 견제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경제적으로 발전한 국가인 한국, 일본, 독일은 방위비 분담금을 미국과 반반씩 내는 수준까지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기를 위해 끊임없이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물가 폭등에 분유 대란까지 겹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 그의 이런 발언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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