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이후 최근 정치적 혼란상과 관련해 “수구·보수 진영이 권력 유지·연장을 위해 ...
윤의 죄는 사형·무기징역밖에 없는 중대 범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2일 경향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 대한 생각과 조기 대선 국면에서의 야권 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수빈 기자
조 전 대표는 2일 경향신문과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향신문은 지난달 23일 질문지를 전달했고, 이에 조 전 대표는 직접 손으로 쓴 총 6페이지 분량의 답변서를 보내왔다. 그는 윤 대통령의 수사 및 탄핵심판 대응과 관련해 “수구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법폭’이자 ‘법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 측이 자신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구속 수사를 언급하며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는 데 대해서는 “윤석열의 죄는 법정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밖에 없는 가장 중대한 범죄”라며 “비교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서는 “수사기관은 딱 김정숙, 김혜경, 정경심 수사하는 정도로만 김건희를 수사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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