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화상전화 : 이상연 아메리카K 대표*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
일단 해리스 캠프의 분위기는 초상집 분위기로 서로에게 비난을 돌리는 자중지란의 형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해리스 쪽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너무 사퇴를 늦게 했고 도와주지도 않았다. 그리고 바이든 인기가 너무 낮았다고 비난의 화살을 돌렸고요. 반면에 바이든 쪽에서는 해리스 자체의 인기가 너무 낮았고 그리고 전략도 부재했다고, 배은망덕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어떻게 보면 자폭하는 분위기라고 할까요. 그만큼 패배의 충격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트럼프 캠프는 완전히 축제 분위기고 이틀째인데도 계속 사람들이 떠나지 않고 축제를 벌이고 있고요. 공화당의 지도부들도 속속 트럼프의 자택을 찾아서 축하인사를 건네는 분위기입니다.미국 현재 선거에서 경합주라는 개념이 도입된 다음에 모든 경합주를 독식한 경우는 아마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범위를 좁히더라도 민주당의 아성이라고 하죠. 블루월,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를 민주당이 모두 내준 것도 처음입니다.
일단 상원과 하원을 장악한 것이 오랜 만이고, 공화당이. 그리고 내각 임명이라든지 청문회 통과 같은 것들이 매우 용이하게 됐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 경제에 영향을 주는 법안인 인플레이션감축법안 그리고 반도체 법안을 개정하겠다고, 보조금을 폐지하겠다고 트럼프가 공약을 내건 상태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들이 빠르게 진행되면 한국 경제와 한국 기업들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어서 트럼프의 외교에 로비가 적극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연방 상원의원은 어떻게 보면 미국에서 대통령 다음으로 권한이 막강하고요. 정치적인 영향력도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미국 이민 120년 만에 처음으로 한인 상원의원이 나온 거거든요. 하원의원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큰 경사고요. 아마 미국에 이민온 한국계로서는 정치사적으로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있는 조지아주에서도 선거 과정에서 앤디 김 의원을 초청해서 모금도 해주고 지지의견도 밝히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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