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움직이면 더 손해'...휴업택한 택시회사 '속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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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출연 : 김경현 / 금륜산업 대표*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앵커]택시가 없다. 알고봤더니, 진짜 택시가 없었네요.정확히는 줄었단 건데 이유가 뭔지. 실제로 '이제 운행 안 하겠다' 휴업을 선언한 ...

정확히는 줄었단 건데 이유가 뭔지. 실제로"이제 운행 안 하겠다" 휴업을 선언한 택시회사 대표의 속사정을 들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연결 감사합니다. 일단 다음 달부터 휴업을 하기로 결정하셨다고 들었어요.먼저 심야 시간 택시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부득이하게 휴업을 하게 되어서 시민분들께 불편을 드린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택시가 택시회사를 운영하려면 가동률이 최소한 80% 이상은 돼야 되는데 현재는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이 되고, 그렇다고 단지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기사분들을 채용을 했다가는 교통사고 등으로 더 큰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 신규채용도 상당히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김경현]앞서서 보내주신 사진을 봤더니 차고지에 택시가 가득 차 있는 그런 상황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게 근본적으로는 일단 승객이 줄어서 그런 거죠?이때만 해도 근로자들의 일일 수익이 하루에 16만 원 이상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에는 승객이 감소하자 근로자 한 분당 9만 원으로 40% 이상 급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례로 3년 전에 A 업체는 대당 4500만 원 정도에 매각을 했는데 작년에 그래도 B업체의 경우에는 한 대당 2600만 원 정도에 매각을 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택시업 자체가 면허제라서 신규 진입이 안 되는 업계의 특성상 보통 5000만 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업계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서 헐값이라도 받고 매각을 해야 되는 최악의 상황입니다.이런 상황과 관련해서 전액관리제, 그러니까 기존의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기사들에게 월급을 지급한 이런 형태인데 이런 전액관리제를 연관 지어서 얘기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기존의 저희 업무 형태를 말씀드리자면 운수종사자 대부분은 일 기준금을 납부하고 일정의 월급 초과하는 수입금으로 생활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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