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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주요 뉴스] ▶남부 강한 비…전남·영남 시간당 30∼60mm ▶1명 사망·1명 실종…로비 침수·천장 붕괴 ▶“문 정부 용역 결과”…“처가 특혜가 본질” ▶윤, 나토 정상회의 참석…한일정상회담 개최 ▶나토, 우크라 신속 가입 약속…러 “집속탄 쓸 것” 外

며칠째 계속되는 장맛비가 오늘은 남부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남과 영남 지역은 시간당 30에서 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경기도 여주에서 70대 남성이 하천물에 휩쓸려 숨지고, 부산에서는 60대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또 서울에서는 아파트 로비까지 물이 들어찼고, 광주에서는 어리이집 천장이 무너지는 등 전국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당시 용역을 맡긴 업체가 종점 변경안을 처음 제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시도가 본질이라고 맞받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방 최대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정상들이 모이는 회의에 참석합니다. 또 한일정상회담도 열리는데,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중요 절차를 면제해 주는 등 신속 가입을 약속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지원하면 자신들도 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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