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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주요 뉴스] ▶곳곳 호우특보…이번 주 장맛비 계속 ▶“IAEA 보고서 일본 편향적”…“현지 검증 계속” ▶나토 회의 참석 출국…한일 회담 등 예정 ▶양평 주민, 민주당 항의 방문…‘백지화’ 책임 논란 ▶주택 화재 1명 사망…식품 공장서 큰불 外

중부와 호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도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예보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이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을 만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문제없다는 IAEA의 최종 보고서가 '일본 편향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우려는 이해한다면서, 현지 검증을 계속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한일 간 정상회의도 예정돼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평군수와 주민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항의 방문해, 고속도로 추진을 막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업 백지화 결정과 관련한 책임 논란도 계속됐습니다.어젯밤 인천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남원 식품공장에서 큰 불이 나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대원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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