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2차발사 D-1]①오늘 발사대로 이동…하늘 향해 우뚝
[항공우주연구원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발사 예정 시각의 범위는 16일 오후 3시∼7시로 잡혀 있다.이번 2차 발사는 당초 15일로 계획됐으나, 일정이 하루 연기돼 16일로 발사 예정일이 조정됐다.새로 정해진 발사예정일인 16일 당일에도 변수가 생길 수 있다.정확한 2차 발사 시각은 15일 오후 발사관리위원회의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거치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기립장치가 분리되고 있다.2021.10.21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의 거리는 1.8㎞로 아주 가깝지만, 트랜스포터에 실려 시속 1.5㎞로 천천히 이동한다.'탯줄로 이어진'라는 뜻의 엄빌리칼 설비는 누리호에 추진제와 전기 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항우연 장영순 발사체책임개발부장은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3단 엔진을 정지시키는 기준으로 5초 뒤에 1차 성공을 판단한다"며"이후 위성이 지상국과 콘택트가 된 뒤에 궤도 정보를 받아 2차 판단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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