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위원의 단도직입] “학폭의 최대 문제는 학부모…교사에게 더 많은 권한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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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숙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학교폭력 문제의 중심에는 자녀의 인성과 가치관 그리고 사회성에 큰 영향을 주는 학부모가 있다”며 “이들이 특권의식으로 아이들의 따돌림 문화를 조장하고, 해결 가능한 학폭 문제도 변호사를 동원해 사안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인 성윤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4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사무실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성 연구위원은 “불복 시비가 잇따르고 있는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려면 어디서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기준을 만들고, 현재 30%인 학부모 비율을 줄이고 전문가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성일 선임기자

- 장기간 학교폭력을 목격해도 피해자와 비슷한 수준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외상을 경험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학폭 피해는 전체 초·중·고생의 1.7%라는 통계로만 봐서는 안 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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