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중부부터 다시 장맛비…남부는 무더위](https://i.headtopics.com/images/2024/7/3/yonhaptweet/914521650472933939323-914521650472933939323-C2B4862C7E32E16AA53E1E1BA5C49F1D.webp)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목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겠다.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권에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로 확대되겠다.특히 4일 밤부터 5일 오전 사이 곳곳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각각 시간당 30㎜, 20㎜ 내외, 충청권은 4일 늦은 밤부터 5일 아침까지 시간당 30∼50㎜의 비가 쏟아지겠다. 경북권도 4일 밤부터 5일 아침까지 시간당 20∼30㎜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5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광주·전남, 경남내륙, 대구·경북내륙 30∼80㎜,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30∼100㎜ 서해5도 20∼60㎜, 강원 동해안,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10∼40㎜다. 제주도에는 4일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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