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복절, 찜통더위 기승...7호 태풍 일본 상륙

[앵커]광복절 휴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습도 높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7호 태풍 '란'은 일본에 상륙한 가운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는데요.자세한 날씨,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네,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앵커]오늘...

자세한 날씨,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고은재 캐스터!정오를 막 넘긴 지금 햇볕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데요,벌써 30도를 웃돌고 있는 서울 기온은 한낮에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만 오늘 전남 지역과 제주도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고요,폭염특보도 계속해서 확대·강화되고 있는데요.폭염특보 속에 낮 동안 습도 높은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대기 불안정으로 모레까지 약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태풍은 오늘 낮 동안 일본을 관통한 뒤 밤사이 동해 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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