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강해지는 비구름...소멸했던 장마전선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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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이틀째 소강…남부, 호우특보 속 국지성 호우 다시 강해지는 비구름…소멸했던 장마전선의 부활 주말∼휴일도 호우 경계령…지역별 비 얼마나 내리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중부지방은 짧은 소강상태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국지성 호우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에 많게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다고 하죠.

그런 걸 다 포함하고 있는데 그 두 가지 특성에 다 맞는 비구름들이 현재 한반도에 형성이 되고 있고 특히 지난번에는 중북부지방이었다면 이제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해서 점차 이 비구름대가 올라온다는 겁니다.기상청이 설명한 바대로라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정체전선이 형성되고 그 정체전선에 따라서 계속해서 강한 비구름들이 발달하는 형태. 그러므로 장마전선의 영향이라고 하고 또 아직도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다.일기도가 준비돼 있으면 한번 그걸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가 우리나라 주변에 분포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비구름들이 계속해서 그 연변에서 발달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내일 정오를 보실까요? 비구름이 약간 올라와서 충청과 경기 남부지방까지 올라옵니다.그러니까 가운데 부분에 길게 동서로 비구름이 형성돼 있는 것의 중간 부분이 한반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비구름의 중심이 일요일 정오 무렵에는 조금 더 올라가서 이번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 분포를 합니다.

그러니까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입니다. 많은 비는 그러니까 충청과 남부지방에 집중된다는 이야기고요. 서울, 경기 지방은 50~100mm 정도를 예상을 하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일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굉장히 많은 비, 그러니까 수도권과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리는데 그때는 또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게 바로 태풍입니다. 그런데 10일 정오 무렵이 되면 태풍은 사라집니다. 그러니까 다행히 아직까지 우리나라 주변에 찬 공기가 머물러 있기 때문에 태풍이 그대로 세력을 유지한 채 올라오지 못하고 소멸하는데 문제는 태풍이 가져온 비구름이 우리나라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주로 중북부 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11일에도 보시면 강한 비구름의 중심이 주로 중북부 지방을 강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띠 형태로 형성되어 있습니다.따라서 지금 서울, 경기, 강원도 지역에 굉장히 많은 피해가 났고 다행히 더 피해가 커지기 전에 비가 소강상태에 그치면서 고비를 넘겼습니다마는 일요일부터 다음 주 월, 화까지 서울, 경기, 강원도.그게 내일까지입니다. 그러니까 서울, 경기, 강원도 지역에 큰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되도록이면 댐을 비워서 수위를 낮추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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