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황상무 수석 자진 사퇴

대한민국 뉴스 뉴스

[나이트포커스] 황상무 수석 자진 사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104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45%
  • Publisher: 63%

■ 진행 : 장원석 앵커■ 출연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장윤미 변호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정치권 관심 뉴스들 짚어보는 나이트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장윤미 전 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회칼 테러 발언이 나온 이후 엿새 만인데 핵심 참모들도 이게 발표되기 전까지는 몰랐다고 하던데 이 배경 어떻게 보셨습니까?일단은 당연히 자진사퇴해야 되는 발언이죠. 이 발언 자체가 대단히 부적절하고 이건 물론 선거와 연관해서 많이 해석하십니다마는 그 발언 자체가 옳지 않기 때문에 자진해서 거취를 결단하는 게 맞다고 보여지고. 그런 관점에서 대통령께서도 사의를 수용한 것이다,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형식은 물론 사의 수용이지만 사실상 경질에 가까운데요.

이런 부분, 민주당으로서는 어떻게 보면 호재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이 이렇게 국정운영하는 국가가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정확한 건 피의자 신분입니다. 그리고 호주로 사실상 가서 돌아오기 어려운 구조를 만든 건 대통령실의 임명권자였던 거죠. 그러니까 서울, 수도권의 후보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쓴소리를 던지니까 땡큐라고 언론에 나와서 이야기했습니다. 대통령이 결단해야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여기에 사실상 대통령실이 한발 물러선 건데. 이 부분이 총선에 좋은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지금 이제 문제는 다 해소됐다고 봐야 되죠. 황상무 수석 거취 정리됐죠. 이종섭 대사 국내에 들어옵니다. 그러면 사실은 문제의 핵심 포인트들은 웬만큼 정리됐다고 보이거든요. 이것을 반드시 사퇴를 해야지만 문제가 해결된다 그렇게 보긴 어려운 게요.

그동안에 국민의힘에서 한 40여 명 되는 인재들을 영입했는데 그분들 중에 물론 지역구의 공천을 받으신 분도 있지만 지역구에도 공천을 못 받고 비례대표로도 공천을 못 받고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는 어쨌든 이분들에 대한 정서적인 배려라든가 케어라든가 이런 걸 해드려야 되는 입장이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탈락하신 분들의 서운함을 대변해야 되는 정치적인 행위가 있어야 되고 그런 차원에서 기자회견을 하신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아마 한동훈 지도부 체계를 직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철규 의원이 처한 당내 위상이라는 건 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이에요. 그럼 비례에 좋은 분들을 모시는 데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되지 않았을 때 문제제기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본인 사람을 꽂아넣으려고 했는데 그게 되지 않으니까 사천 프레임을 씌운다고 이야기하는 건 저는 대단히 무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포공항 귀빈실을 제주도에 가족여행 가면서 사용해서 공개돼서 공개사과하신 분이에요. 그리고 다당제 비슷하게 이분을 포장하면서 자꾸 비례대표 상위순번을 주는데 2021년에 기본소득당이라고 하는 용혜인 의원이 대표로 있던 당이 당비를 내는 당원은 809명밖에 없었습니다. 사실상 정당의 실체가 의문시되는 그런 당이고요. 반면에 김예지 의원은 4년간 대표발의한 법안이 무려 170건이나 됩니다. 그리고 장애인의 인권, 문화생활, 체육활동, 점자법 이런 쪽에서 굉장히 뚜렷한 입법 실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역대 장애인 비례대표들이 많이 계셨지만 김예지 의원이 이렇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을 때는 그 노하우를 다시 활용할 수 있게 해 드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소환되는 건 과연 이 정부의 검찰권이 여야 공히 공정하게 기능하고 있느냐라는 물음을 던지고 있는 거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아무도 조사하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주가조작과 관련해서는 소환조사도 한 차례 이뤄지지 않았죠. 지금 조국 전 장관, 장관 당시에 사모펀드에서 시작해서 입시비리까지 저인망식 수사가 되는 과정을 사실 전 국민이 지켜보셨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권에 대한 의문이 분명히 제기되고 있고 그게 이런 유의미한 지지율 지표로 나오고 있다는 건 사실 여당과 윤석열 정부가 긴장해야 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민주당 지도부로서는 조국혁신당이라는 부분이 거의 지금의 지지율로 보면 원내 입성이 15석 이상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지금 전망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다른 제3지대 세력과 연대를 하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그러면 이게 과연 민주당과 완전히 같은 길을 갈 것인가. 민주당과 같은 결의 정당으로 옹립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상 변수를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분명히 들 겁니다. 그래서 아마 선거국면이 더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비례도 민주비례연합을 지지해 줄 것을 더 크게 호소하는 전략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민주당에서 몰아달라는 그런 구호가 나오니까 뷔페론으로 응수를 말습니다. 국민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건데 좀 여유로운 모습도 보이는 것 같고요. 어떻게 보셨어요?지나치게 고개를 일찍 들었어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황상무 사퇴·이종섭 귀국조사' 압박 '본인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나이트포커스] '황상무 사퇴·이종섭 귀국조사' 압박 '본인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진행 : 김정아 앵커■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회칼 테러’ 운운 황상무 수석, 자진 사퇴하라[사설] ‘회칼 테러’ 운운 황상무 수석, 자진 사퇴하라출입기자진에 부적절한 발언을 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자진 사퇴와 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오른 와중에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소환·귀국을 촉구한 것이다. 우선, 황상무 수석이 지난 14일 기자진 회식 자리에서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황 수석은 당시 '(오 부장이) 정부에 비판적인 글을 쓴 게 문제가 됐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 사설,황상무,회칼 테러,언론 겁박,한동훈,이종섭,막말,국민의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한동훈 2차 약속대련? 대통령실, 이종섭 귀국 일축윤석열·한동훈 2차 약속대련? 대통령실, 이종섭 귀국 일축'이종섭 즉각 귀국' '황상무 자진 사퇴' 발언 다음날 적극 반박... 한동훈 재반박 아직 안 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한동훈 2차 약속대련? 대통령실, 이종섭 논란 일축윤석열·한동훈 2차 약속대련? 대통령실, 이종섭 논란 일축'이종섭 즉각 귀국' '황상무 자진 사퇴' 발언 다음날 적극 반박... 한동훈 재반박 아직 안 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회칼 테러 언급' 황상무 '심려 끼쳐 사과''회칼 테러 언급' 황상무 '심려 끼쳐 사과'황상무 수석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상무 '언론인 회칼 테러' 언급에…야권, 황상무 사퇴 촉구황상무 '언론인 회칼 테러' 언급에…야권, 황상무 사퇴 촉구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기자들에게 언론인을 상대로 한 과거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데 대해 황 수석이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5 10: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