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황상무 사퇴·이종섭 귀국조사' 압박 '본인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https://i.headtopics.com/images/2024/3/18/ytn24/9145208510605391547067-9145208510605391547067-AA31D0E94424374595C08C0F79DEA863.webp)
■ 진행 : 김정아 앵커■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수영,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문제도 논란이었는데요.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이 발언 파장이 지금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어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이런 목소리를 냈는데요. 그만큼 중도층, 수도권에 미치는 영향이 심상치 않다 이렇게 판단을 한 거겠죠?정치는 흐름의 싸움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이 굉장히 2월 말까지는 좋은 흐름을 타가지고 왔었는데 지금 흐름이 꺾였다는 것은 여러 가지 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고 또 수도권 출마 후보자들이 지금 그렇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바로 현장에서 느끼는 민심의 체감지수가 그렇다는 걸 느끼는 거겠죠, 방증이겠죠.
사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나 국힘에서는 찾기가 어려운 거죠. 왜냐하면 공천 논란이 있을 때마다 국민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고 어떻게 보면 제가 속한 민주당보다도 지금 한발 빠르거나 더 나간 그런 반응들을, 대응들을 해 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지율이 꺾이는 것은 정권심판론이 되살아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정권심판론이라는 것은 왜 있냐. 선거는요. 기본적으로 국민이 권한을, 책임을 위임해 준 걸 행사하는 거고 그 행사를 그다음에 또 줄 것인지를 판단하는 게 있어요. 그러면 계속해서 선거가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 판단을 구하는 게 너무 당연한 거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임기 중반의 총선이라는 선거에서 대통령이 잘했는지 그리고 집권세력이 그 대통령의 잘못한 점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민심을 반영해서 그걸 견인하거나 바른 소리를 낼 수 있는지 이걸 보는 겁니다. 그런 거기 때문에 저는 지금 이용 의원이나 이런 반응들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런데 지금의 태도는 뭐냐 하면 내가 논리가 굉장히 훌륭한 논리를 갖고 있는데 당신들이 뭘 안다고 지금 이러는 거야라고 국민들을 무시하고 본인들의 알량한 지적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국민들은 공정과 상식의 측면에서 임명 과정에서 어, 다른데. 그리고 이렇게까지 피의자라는 어떤 상황에서 한다면 이거 특혜 아니야, 이런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그건 공정에 부합하지 않잖아요. 그러면 그거에 대한 답을 하려고 하고 그거를 국민이 오해하는 거니까 국민에게 성의껏 다가가는 낮은 자세, 태도 이것을 보여야 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오늘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한번 볼까요. 대통령 지지율을 보면 4주 만에 30%대로 하락한, 긍정평가가. 이런 결과치를 볼 수 있는데 리얼미터 분석을 보면 이종섭 전 장관의 도피성 인사 문제 거기다가 요즘에 사실 시장 가서 과일이나 채소 집었다 놓는 주부들 굉장히 많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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