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싸움장 된 청문회'김건희 살인자' 등 막말 난무美선 능력·정책검증에 충실흠집내기 치중 韓과는 달라사생활 검증도 비공개 원칙
사생활 검증도 비공개 원칙 지난 14일 열린 2개의 국회 청문회는 정치인들의 민낯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법사위에서는 권익위 간부의 사망 사건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급기야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김건희, 윤석열이 죽인 것이다. 살인자"라고 소리쳤다. 여당 의원들은 거세게 반발했고 청문회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과방위에서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과정의 불법성을 밝히겠다는 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맞서면서 고성과 설전이 오갔다.
왜 한국과 미국의 청문회가 이처럼 차이가 날까. 한국의 청문회는 본래 목적을 벗어나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다. 진실 규명이 아닌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원들의 전문성도 부족하고 사전 준비도 미흡해 청문회의 질이 형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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