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대표는 손흥민 선수가 혼자 70m 드리블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경기는 이길 수 있지만 시즌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의 천하람 당대표 후보가 20일 고 말했다.
천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저희는 팀으로 뛰고 있어 시즌을 이길 만한 안정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아용인’이라 이름 붙인 ‘개혁보수팀’ 후보들이 지도부에 입성할 경우 ‘이준석 지도부’보다 안정적 당 운영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말이다. 천 후보는 “ 이 전 대표보다 윤석열 대통령이 더 중요한 파트너”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내가 안철수 후보를 꺾고 가면 컨벤션 효과가 셀 것이다. 오늘 투표해도 안 후보 이길 자신 있다. 결선 가면 저는 이긴다.”- 윤핵관을 질서 있게 퇴진시키겠다고 말했다.“이재명이 있든 없든 이길 수 있는 카드가 천하람이다.”“이 전 대표는 손흥민 선수 혼자 드리블하는 느낌이었다. 경기는 이길 수 있지만 시즌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 저희는 팀으로 뛰고 있다. 시즌을 이길 만한 안정성이 있다.”“심각한 오해다. 대선을 앞둔 당대표와 대선에서 이긴 여당 대표는 다르다. 이 전 대표보다 윤 대통령이 더 중요한 파트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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