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리뷰,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
김건희 여사의 '전화질'이 또 도마에 올랐다. 김 여사는 지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전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와 1시간가량 통화하며 명품백 수수 논란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과 관련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동훈 대표와 주고받은 문자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인 데 대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문자를 '읽씹'한 한 대표에 섭섭한 마음도 드러낸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김 여사의 전화나 문자가 구설에 오르는 일이 너무 잦다는 것이다. 선거브로커 명태균씨가 "2021년6월부터 반년간 윤 대통령 부부와 매일 통화했다.여사가 보낸 문자 캡처본도 2000건이 넘는다"고 밝힌 게 대표적이다. 그는 "철없는 오빠 용서해달라"는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오빠가 누구냐, 윤석열 대통령 아니냐"는 논란이 촉발되기도 했다.
대통령 영부인이 집권당 정치인과 전화해도 구설수에 오르기 마련인데 문재인 전 대통령 측근인 탁현민 측에게 만날 뜻을 전하고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등 야권 인사들과도 장시간 전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여사 처신에 대한 비판은 더욱 증폭되고있다.
[관점의 관점+] 김건희 '전화질'에 지친 용산 김 여사 전화기와 번호 교체 검토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관점의 관점+] '오빠'는 친오빠 맞더라도 문제는 '선생님'...입담꾼들에 극진한 김 여사 스타일 | 뉴스레터오늘 신문 리뷰,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관점의 관점+] '윤-한 독대 앞두고 용산이 움직인다..김건희 여사, 공개활동 자제 개시했고 사과문도 써놨다' | 뉴스레터오늘 신문 리뷰,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관점의 관점+] '소록도행' 요구까지 나왔다…김건희 리스크, 엿새 뒤면 더 커진다 | 뉴스레터오늘 신문 리뷰,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관점의 관점+] 미리보는 윤·한 회동, '김건희 대외활동 자제'는 받되 '십상시'정리는 난항 | 뉴스레터오늘 신문 리뷰,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근식 '김건희 여사, 오지랖 그만 떠시고 조용히 계셨으면…브로커와 소통? 국민 짜증나게 해'오늘(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야권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하자 여당의 '김 여사 리스크'에 대한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이에 국민의힘 내에서는 김 여사가 지금이라도 직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관점의 관점+] '특별감찰관' 카드에 어정쩡 속앓이 야당...한동훈의 승부수, 일단 먹혔다 | 뉴스레터오늘 신문 리뷰,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