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의 관점+] '당게' 논란에 쑥 들어간 '김건희'..한동훈 침묵의 노림수? |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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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관점+] '당게' 논란에 쑥 들어간 '김건희'..한동훈 침묵의 노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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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게'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논란은 당 홈페이지 당원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고 한 대표를 찬양하는 글이 수백건 올라왔다는 의혹이 지난 5일 제기된 후 2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장예찬 전 당 최고위원 등 친윤계는"밤 11시 1분에 장인, 밤 11시 2분에 장모, 11시 3분에 부인, 11시 4분에 모친, 11시 5분에 딸 명의로 글들이 착착 올라온다. 5명이 두달간 900여건의 게시글을 올리다 의혹이 보도된 직후 다 삭제하고 사라져버렸다"며 맹공한다. 이들은"이재명 위증교사 선고전 당무감사로 진위를 확인하고, 한 대표 가족이 쓴 게 맞다면 한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한 대표는 본인 이름 게시글은 자신이 쓴 게 아니라고 확인했지만 가족이 썼는지 여부엔 침묵을 지키다가 21일"위법이 아니라면 건건이 설명하는 건 적절치않다"고만 했다.

③쑥 들어간 '김건희'='당게'논란은 역설적으로 한 대표에게 껄끄러운 질문을 모면할 기회를 주고있다. 민주당이 도이치 주가 조작·공천 개입 등 2가지 의혹만 다루는 '김건희 특검법'개정안을 내놓아 국민의힘도 마구잡이로 반대만 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당게'가 급부상하면서 한 대표에게 기자들이 특검법 수용 여부 대신"가족이 글 올린 것 맞나"는 질문만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검을 강력히 주장해온 경향신문이 이 대목을 우려하지 않을 리 없다. 그래서인지 사설에서 이렇게 지적했다. 전 언론이 22일 '당게' 논란에 대해 한 대표의 '이실직고'를 촉구하며 여당이 자중지란에서 벗어나 민생 현안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김건희 특검'이 '당게'로 쑥 들어간 점을 우려했다. 한 대표의 침묵은 정말 '김건희 차단 효과' 까지 고려한 고단수 방정식일까. 아니면 눈앞에 닥친 위기를 '사법적'으로 방어하는 단기적 전술에 불과할까. 경찰 수사가 주목된다. 문재인 정부 시절 드루킹도 애초엔 '악성댓글 다는 보수세력'을 척결하려는 친문 주류들의 경찰 고발이 초래한 '악수'였다."무죄 부분이 더 걱정인 이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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