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김해갑·을·양산을 포함 6곳 경합...민주 '최소 8석'-국힘 '김해·양산 포함 완승'
"야권 후보 단일화에다 정권심판 바람이 불을 붙였다. 도시에서 시작한 바람이 점점 농촌까지 확대되고 있다."
경남은 부산과 함께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고 있다. 특히 경남 김해갑‧을, 양산갑‧을, 부산 북강서을‧사상‧사하를 포함하는, 이른바 '낙동강 전선'에 전국적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더해 창원 5개 선거구와 거제 등도 관심이 뜨겁다.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남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냈다. 차 대변인은"김해갑‧을과 양산을은 21대 총선 때 표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다. 정치 지형 자체가 언제든지 승패가 바뀔 수 있는 지역"이라며"투표 열기가 높아서 우리에게 유리하다고 본다"라고 분석했다. 정권심판론에 대해서는"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던 중도층들이 너무 못하니까 자존심이 상한다는 평가를 많이 한다. 현장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렇다. 이번에는 확 바꾸자고 한다"라며"도시지역에서 농촌으로 그 바람이 확산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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