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비상] ② 타워크레인 준법투쟁에 '1개층 올리는데 1∼2일 더 걸려'
건설업계는 5월 이후 본격적인 하투가 줄을 잇게 되면 건설현장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5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현재 타워크레인 노조원의 준법투쟁은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52시간 근무를 지킨다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일하고, 5시 이후 들어오는 대체 기사에 대해서는 이름과 인적사항 등을 파악해서 보고하라는 조합 집행부의 지침이 내려진 상태"라며"특히 초과 근무가 중단되면서 타워크레인이 필요한 공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타워크레인은 현장에 필요한 온갖 자재를 다 들어올려줘야 하는데 지금처럼 추가 근무 거부는 물론, 정해진 근무 시간내에서도 업무를 지연시키면 아파트 한개층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종전보다 1∼2일은 더 소요될 것"이라며"이런 상황이 누적되면 공기 지연이 불가피해진다"고 말했다.
원희룡 장관은"태업을 몽니와 압박 수단으로 삼는다면 돌아갈 것은 면허 정지, 그리고 자신들의 일자리를 잃는 결과밖에 없을 것"이라며 타워크레인 노조에 대해 강경 대응 의지를 밝히고 있다.전국의 5천∼6천개 타워크레인은 노조원만 탈 수 있고, 이들 조종사의 90∼95%가량은 모두 민노총 또는 한노총 소속 노조원이라는 것이다.대체 조종 인력 확보 가능성을 타진하고, 고의적인 태업 사례에 대해서는 면허 정지 등을 취하겠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우선 하부 근로자 출입 통제, 신호수 배치, 적재하중 초과 중량물 인양 등 타워크레인 안전기준과 관련한 행정해석을 마련해 지난달 말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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