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 '불씨 되살아날라' 야간 잔불 정리·뒷불감시 지속
양지웅 기자=11일 오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 강릉시 저동의 한 사찰 지붕에서 소방대원들이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4.11 yangdoo@yna.co.kr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현재 산불 현장에는 진화대원 등 925명과 장비 213대가 남아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복귀 예정이던 다른 지역 소방대원 463명과 장비 192대도 복귀를 미루고 야간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8시간여만에 진화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재발화 신고가 잇따라 들어오면서 소방 당국이 장비 192대, 인력 463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 등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4.11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aetae@yna.co.kr산불 원인과 관련한 1차 조사 결과 강풍으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전선을 단선시킴으로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관계 기관들의 추가 감식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시설물 피해로는 주택 59채, 펜션 34채, 호텔 3곳, 상가 2곳, 차량 1대, 교회시설 1곳, 문화재 1곳 등 총 101개소가 전소되거나 일부가 탔다.이재민은 323세대 649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머무르고 있으며, 사천중학교에 대피했던 19세대 29명은 모두 귀가했다.이날 오전 8시 30분께 시작한 강릉산불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까지 진화율을 88%까지 끌어올리고서 8시간 사투 끝인 오후 4시 30분께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강릉산불] 태풍급 강풍에 공중진화 불가…8천L 초대형헬기조차 못 떠 | 연합뉴스(강릉=연합뉴스) 유형재 이재현 기자=11일 강릉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으나 '태풍급 강풍'에 8천L(리터)급 초대형 진화 헬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릉산불 르포] 바닷가 송림까지 '활활'…연기 뒤덮인 경포해변 | 연합뉴스(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짙은 연기가 강풍을 타고 덮치니 너무 무섭네요. 이래서 산불이 나면 질식해 숨지나 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릉산불] 강풍 타고 해안가 급속 확산…피해 눈덩이 전망 | 연합뉴스(강릉=연합뉴스) 유형재 양지웅 박영서 강태현 기자=강원 강릉에서 11일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해안가 방향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릉산불] 김진태 '헬기 이륙 불가…방화선에 인력·장비 집중' | 연합뉴스(강릉=연합뉴스) 양지웅 박영서 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1일 '산불이 이미 바닷가까지 다다라 더는 나아갈 데가 없다'며 '민·관·군·경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릉산불] 바람 잦아들자 헬기 3대 투입…370㏊ 소실·65% 진화 | 연합뉴스(강릉=연합뉴스) 유형재 이종건 양지웅 박영서 강태현 기자=강릉 산불 현장에 순간풍속 30m에 달했던 바람이 약해지면서 산림 당국이 헬기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