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D-3] 선택만 남았다…첫 여성 대통령? '징검다리 집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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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 말리...

선거결과 발표 지연·소송전 우려도…높은 사전투표율에 유불리 주목 박성민 특파원=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 말리는' 대선 승부가 2일이면 사흘 뒤 판가름 나게 된다.1946년생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78세의 최고령 대통령으로서 세계 최강대국의 지휘봉을 잡게 되는 것은 물론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첫 임기 이후 낙선했다가 재선에 성공하는 징검다리 집권 대통령이 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 달리 당내 경선을 거쳤으나 필적할 만한 경쟁자 없이 손쉽게 3회 연속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서게 됐으며, 사실상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된 이후 그의 대선 여정은 더 드라마틱했다. 이후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에 다시 주춤했지만,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난과 남부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 급증 등 바이든 정부 시기 국정 난맥상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저력을 보여줬다.대선일을 나흘 앞둔 1일 기준으로 각종 여론 조사상 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소 유리해 보인다.애초 '러스트벨트'에 속한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남부 선벨트인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체로 오차범위 내 우세를 보였다.하지만, 같은 지역에 대한 여론도 조사기관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고, 두 후보 간 격차도 들쭉날쭉해서 여전히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워싱턴포스트가 24∼28일 1천3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전날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의 47%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45%는 해리스 부통령을 각각 찍겠다고 답했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는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대선일 이후 며칠이 더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의미한다.경합주에서 초박빙 결과가 나올 경우에는 선거 결과 확정은 더욱 늦어질 수 있다. 어느 한쪽이 패배에 불복하면서 재검표를 요구하거나 부정투표 주장과 함께 소송을 제기하면 당선 확정 시기가 더 미뤄질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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