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건기, 세계 최고 농기계 메이커 존디어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통해 농기계 분야 사업 확장 진출
세계적인 우수한 명품 건설기계 브랜드만을 수입 판매하는 주식회사 YK건기 (대표이사 채호선)가 지난 13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본사의 1층 갤러리에서 세계 최고 농기계 메이커 존디어 (John deere)社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열고 농기계 분야로 사업 확장 진출을 알렸다. 존디어 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농기계 선두주자이다. 농기계 의 테슬라라고 불리울 정도로 농기계 자율주행 의 대표 기업이다. 농기계 에 여러 센서, GPS, IoT, 그리고 머신러닝을 통하여 농작물 상태, 토양 정보, 기상 조건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존디어는 ‘이그젝트 샷’이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정확히 원하는 곳에 씨앗을 심고, AI로 분석한 주변 조건에 맞춰서 농약 살포하여서 기본 대비 최대 30% 이상 농약 사용을 줄이는 정밀농업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또한 친환경 농업 트렌드에 맞도록 농사에 도움이 되는 곤충을 보호하는 농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런 첨단 기술과 정밀 농업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행사장에는 YK건기의 채호선 대표이사, 송길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존디어社의 신디비안 아시아 시장 총괄사장, 마이클 베버 딜러 개발 및 서비스 총괄 등 주요 관계자 들과 고객 및 협력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YK건기 채호선 대표이사는 고객 중심의 철저한 서비스 제공, 정찰제 판매 가격, 고객 지향적 데이터 활용, 조직의 최적화,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자세 등 YK건기의 5가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존디어와 함께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존디어 신디 비안 아시아 시장 총괄사장은 품질과 신뢰성을 존디어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로 말하며, 한국 농업 시장에 맞춘 최적의 제품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YK건기와 지향하는 목표가 동일하고 농기계 시장을 바라보는 비전이 같다고 하며, 체계적인 서비스 및 부품 공급 그리고 전문적인 인적 자원 또한 YK건기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마이클 베버 존디어 딜러 개발 및 서비스 부품 총괄 임원은 YK건기의 시장 경험과 서비스 네트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으며,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농기계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농업 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자율주행 도입에 관한 질의에 관련하여, 신디 비안 아시아 총괄 사장은 존디어의 자율주행 기술력은 한국 스마트 농업 시장에 아주 적합하며,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으로 농업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인력 부족과 생산성이 감소하고 있다며 YK건기가 존디어를 판매하면 한국 농기계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YK건기는 이번에 세계적인 농기계 브랜드 존디어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빌트겐 그룹 포장 장비, 얀마 굴착기, 마니토 핸들러와 지게차 그리고 겔 스키드로더에 더해 건설 기계 시장과 농기계 시장 모두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건설 기계 농기계 판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현지 인턴 기자 lee.hyunji2@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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