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미국, 한국 반도체 기업 중국 내 장비 반입 규제 유예 방침”newsvo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2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반도체 제조업체 울프스피드사를 방문해 일자리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입법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3주간의 ‘인베스팅 인 아메리카’ 투어를 시작했다. 2023.03.29. ⓒ민중의소리1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앨런 에스테베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지난주 미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과 대만 기업에 대한 중국 내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 유예 조치가 당분간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0월 중국 내 반도체 생산 공장에 대한 첨단 장비 판매를 금지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1년간 적용을 유예했다. 규제에 따르면 ▲핀펫 기술 등을 사용한 로직칩 ▲18nm 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를 생산할 수 있는 장비를 중국에 판매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그간 정부는 이 사안을 두고 미국과 협의해 왔다. 앞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9일 기자간담회에서 “10월 후에도 상당 기간 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기사 원소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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