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는 안 나오는 벚꽃 명소, 사진 찍기 바빠요 진주벚꽃명소 진주시립연암도서관 벚꽃 벚꽃명소 김종신 기자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이 절로 흥얼거려지는 요즘입니다. 진해군항제 벚꽃 구경으로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벚꽃 구경 왔는지 사람 구경 왔는지 모를 정도로 벚꽃 반, 사람 반입니다.
'책은 가장 조용하고 변함없는 벗이다. 책은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가장 현명한 상담자이자, 가장 인내심 있는 교사이다'라는 찰스 윌리엄 앨리엇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흩날리는 벚꽃, 지금은 꽃길만 걸어요' 누가 우리 귀에 속삭여주지 않아도 오늘은 그저 꽃길만 걷습니다.도서관 입구에서부터 야트막한 선학산 중턱에 자리한 도서관까지 올라오는 S라인은 300m 가량의 거리입니다. 하지만 도서관이 이곳에 위치한 역사의 깊이만큼 벚꽃들이 풍성합니다. 봄까치꽃들과 인사를 나누면 저만치에서 수선화들이 황금빛으로 넉넉하게 우리의 걸음과 눈길을 이끕니다. 수선화의 황금빛을 뒤로하면 잎이 단풍잎을 닮은 돌단풍들이 하얗게 웃으며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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