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TK지역에 경제효과 70~80% 집중 예타면제 신청 등 후속작업 속도
예타면제 신청 등 후속작업 속도 오는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하면 5조원 넘는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 효과의 약 70%는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될 전망이다.
정부는 민간·군 복합공항 가운데 민간공항 건설에 2조576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군공항을 포함한 총 사업비의 22.6% 수준이다. 민간공항의 부지는 92만㎡로 전체 공항 면적의 5%를 차지한다. 이상일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통합신공항은 법에 따라 여객·물류 복합공항으로 건설할 예정”이라며 “크기가 가장 큰 ‘F급’ 항공기를 포함한 화물 전용기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한다”고 말했다. 계류장은 현재 대구공항보다 3배 많은 화물을 처리할 항공기가 다닐 수 있는 규모로 설계하고, 여객·화물 터미널도 2~3배 큰 규모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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