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준PO 직행…두산·NC, 와일드카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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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를 확정 지은 SS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WC) 없이 준PO(5전 3승제)에 직행했다. NC는 19일부터 5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을 치른다. WC 승자는 3위 SSG와 준PO에서 맞붙고, 준PO 승자는 2위 KT 위즈와 PO(5전 3승제)를 치른다. - 와일드카드,직행,와일드카드 결정전,두산 베어스,준플레이오프,SSG 랜더스,김광현,SSG,정규시즌,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KT 위즈,LG 트윈스,한화 이글스,KBO리그

SSG가 16일 잠실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두산을 3-2로 꺾고 3위를 확정 지으며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두산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는 SSG 선수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5-0으로 이겼다. 3위를 확정 지은 SS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없이 준PO에 직행했다. 한때 6위까지 떨어졌던 SSG는 10월에만 10승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김원형 SSG 감독은 “시즌 막바지라 김광현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 그래도 경험이 많으니 자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광현은 믿음에 보답했다. 6이닝 동안 실점 없이 안타 3개, 볼넷 2개만 내줬다. 최고 시속 147㎞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섞어 두산 타자들을 요리했다.SSG는 0-0으로 맞선 3회 말 균형을 깨트렸다. 선두타자 김민식이 우월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고, 한유섬이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뽑았다.

WC 승자는 3위 SSG와 준PO에서 맞붙고, 준PO 승자는 2위 KT 위즈와 PO를 치른다. 1위 LG 트윈스와 PO 승자의 한국시리즈는 11월 7일 시작한다. 경기 시간은 주중 오후 6시, 토·일요일 오후 2시다. 연장전은 15회까지 치러진다.개인 타이틀의 주인공도 가려졌다. NC 에릭 페디는 20승, 평균자책점 2.00, 탈삼진 209개로 3관왕에 올랐다. 2011년 윤석민 이후 12년 만의 투수 트리플 크라운이다. 외국인 투수로는 최초다. KT 윌리엄 쿠에바스는 12승 무패로 승률왕에 올랐다. SSG 서진용이 세이브, KT 박영현이 홀드 1위를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홈런왕과 타점왕을 석권했다. 한화 선수가 홈런왕에 오른 건 2008년 김태균 이후 15년 만이다. NC 손아섭은 데뷔 후 처음으로 타격왕을 차지했다. 최다안타까지 2관왕이다. LG 홍창기는 출루율과 득점 1위에 올랐다. 두산 정수빈이 도루, SSG 최정이 장타율 선두에 올랐다.KBO리그는 올해 정규시즌 720경기에서 810만326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지난해에 비해 35% 증가했다. 2017년과 2016년에 이은 역대 3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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