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KT에 이어 SSG·NC·두산 등 5개 팀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SSG와 NC·두산 등 3개 팀이 시즌 막판까지 3~5위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5년 만에 800만 관중 돌파=프로야구는 5년 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 투수,프로야구 포스트시즌,포스트시즌,잠실 경기,프로야구,LG,KT,SSG,NC,두산,가을야구,정규시즌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에서 LG 팬들이 깃발을 흔들며 응원을 펼치고 있다. LG는 이날 마지막 홈경기가 매진되면서 10년 만에 12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고 올 시즌 관중 1위도 차지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4일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두산은 이날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두산은 6위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를 확보했다. 올해 지휘봉을 잡은 이승엽 감독이 두산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NC는 이날 승리를 위해 6명의 투수를 투입하면서 총력전을 펼쳤다. 선발 송명기가 2실점 하자 3회 2사에 교체했다. 이어 등판한 이재학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좌완 김영규가 1과 3분의 1이닝 무실점했다. 이후 류진욱·임정호·이용찬을 차례로 올려 승리를 지켰다. 박건우가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두산은 15일 잠실 경기에서 라이벌 LG에 2-5로 져 5위로 내려앉았다. LG는 0-1로 뒤진 4회 말 2사 만루에서 대타 문성주가 싹쓸이 2루타를 때려내 두산의 발목을 잡았다. 두산 중견수 정수빈이 전진 수비를 하다 공을 놓친 게 뼈아팠다. 두산은 9회 1사 1·2루에서 양의지를 대타로 기용했지만, 병살타가 나오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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