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회장이 직접 나와 '안전경영' 약속했죠. 말 뿐이었습니까? newsvop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10분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컨베이어벨트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경찰은 직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 중이다.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등 유명 제과브랜드를 운영하는 SPC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비판 여론이 커졌다. 사고 일주일 만인 지난 21일 허영인 SPC 회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재검증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회장 사과가 있은지 불과 이틀만에 또다른 재해가 발생하면서 사과의 진정성과 산재 사고 예방 책임에 대한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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