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명암 다룬 '셀러브리티' 넷플릭스 주간 시청시간 1위
황재하 기자=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워 수가 돈과 권력이 되는 유명인들의 민낯을 다룬 드라마 '셀러브리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셀러브리티'는 수십만 또는 수백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인들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경쟁과 암투, 비리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달 30일 모든 회차가 공개됐다.
드라마에서 아리는 다른 셀러브리티가 벌인 사건에 누명을 쓰고, 이에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것처럼 가장한 뒤 3개월 만에 다시 나타나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을 위기에 빠트린 다른 셀러브리티들의 실체를 폭로한다.아울러 소통의 도구로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주는 SNS가 쉽게 사람을 매도하거나 진실을 왜곡하는 등 악용되는 과정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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