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혹한기 성적표 받아 삼성전자도 반도체 부문 겨우 적자 면해 올해 반도체 수요 단기간 회복 어려워
경기 침체 여파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든 게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는데 상반기까지는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영업 손실을 냈습니다.경기 침체 분위기에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은 40% 넘게 감소했습니다.지난해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300조 원을 넘었지만, 반도체 실적 부진에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었습니다.[노근창 /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상반기에 이어질 거로 예상되고요. 이에 따라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은 상당히 부진할 것으로 저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김우현 / SK하이닉스 재무담당 부사장 : 올해 당사의 투자규모는 전년 대비 현재까지는 50% 이상 축소를 해 집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투자 감축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기현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 고성능 CPU에는 고성능 D램이 들어가요. 신제품이죠. 본격적으로 데이터센터 서버 중심으로 투자가 일어날 것 같아요. 공급 줄이고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 반등의 모멘텀이 되는 겁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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