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브리핑 주영진 앵커 교체에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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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측이 ‘양자경 배우 수상소감 기사’ 악의적 편집 논란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지적에 대해 “취재기자의 의도성과 실책 정도를 평가해 대응방안을 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SBS ‘뉴스브리핑’ 주영진 앵커 교체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앵커 교체 방침은 내부적으로 정해져 있었다”며 “6개월 전 일과 이번 교체를 연결짓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3일 발행한 노보에 지난달 23일 서울 목동 SBS 보도본부장실에서 열린 2023년 1분기 보도편성위원회(보도편성위) 회의 내용을 실었다

SBS 사측이 ‘뉴스브리핑’ 주영진 앵커 교체 외압 의혹에 대해 “앵커 교체 방침은 내부적으로 정해져 있었다”며 “6개월 전 일과 이번 교체를 연결짓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양자경 배우 수상소감 기사’ 악의적 편집 논란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취재기자의 의도성과 실책 정도를 평가해 대응방안을 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보도편성위는 ‘배우 양자경 수상소감 기사’ 논란과 관련한 경위 파악과 수뇌부 입장 청취를 위해 예정보다 2주가량 앞당겨 개최됐다. 지난달 13일 SBS ‘8뉴스’는 양자경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 중 ‘여성 여러분’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자막뿐만 아니라 음성에서도 지워 보도해 논란이 됐다. 해당 기사에 대해 미국 타임지가 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는 등 내·외신의 ‘수상 소감 논란’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실무자 측은 “경위를 설명하라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졌지만, 보도본부 수뇌부는 홈페이지나 보도자료를 통한 입장 발표 대신 외부 매체 기자들의 전화 취재에 소극적으로 응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요즘 한겨레와 조선일보 등은 자사 기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들어오면 자세한 경위를 설명한 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사과 메시지를 신속하게 발표한다. 이에 반해, SBS는 ‘기자가 의도하지 않은 점을 헤아려 달라’며 도의적인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실무자 측이 “제작진은 전날 저녁에야 연락을 받고 앵커 교체사실을 알게 됐으며, 2월1일자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 상황을 고려해 수뇌부에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고 지적하자 책임자 측은 “알려지지 않았을 뿐 앵커 교체 방침은 내부적으로 정해져 있었다. 2월1일자 개편은 코너와 패널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에 앵커 교체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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