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조례 폐지는 군사독재 언론통폐합 이후 초유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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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이 지난 1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열렸다. 서울시민 1843명을 포함한 총 5280명의 주민청원이 모였다. TBS 서울시의회 주민청원 서울시 TBS설립및운영에관한조례폐지조례안

서울시의회는 지난 7월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발의했고, 이는 지난 9월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해당 조례안이 통과되면 재원의 70% 가량을 서울시에 의존하던 TBS는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게 된다. 서울시에서 매년 지급해온 300억 원 이상의 출연금 지원이 막히기 때문이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12월22일까지 진행되는 제315회 정례회에서 TBS 조례 폐지안을 본격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는 기자회견에서 “TBS는 독립된 미디어재단으로 운영되기 전까지 서울시 산하기관이었다. 이명박 전 시장 때부터 청계천 사업, 오세훈 시장의 재개발사업 등 일방적인 홍보수단으로 운영되는 문제가 제기돼 많은 시민이 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쳐 미디어재단으로 독립한 지 3년이 되지 않았다”며 “서울시의회 가운데 마음에 들지 않는 의원이 의정활동을 한다고 해서 해산하라고 하진 않는다.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고 시장이 바뀔 때마다 흔들리지 않도록 확실하게 독립해서 자율적으로 지역공영방송을 강화시켜나갈 방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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