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 어코드 4390만~5340만원 더 길어지고 쿠페스러워진 세단 12.3인치 디스플레이, 편의성↑
12.3인치 디스플레이, 편의성↑ 자동차 기본기가 탄탄한데다 고장 없고 연비도 좋아 국내외에서 사랑받던 ‘그랜저값’ 일본 자동차가 한층 진화한 완전변경모델로 한국에 왔다.혼다코리아는 완전 변경된 11세대 ‘올뉴 어코드’를 17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코드’는 혼다의 대표적인 세단으로 약 50년간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토요타 캠리와 경쟁한다. 체급은 현대차 쏘나타 수준이지만 국내 판매 가격은 현대차 그랜저 수준이다.더 길어진 쿠페 스타일 세단 올뉴 어코드는 전장x전폭x전고가 4970x1860x1450mm다. 기존 모델보다 65mm 길어졌다. 휠베이스는 2830mm로 같다.측면부의 경우 롱노즈 타입의 견고한 프런트로부터 이어지는 루프라인으로 날렵한 쿠페 형태의 실루엣을 보여준다.인테리어는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효용성을 높인 레이아웃으로 설계됐다. 컬러, 소재, 특수 봉제 등 디테일을 강조해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다.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경우에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됐다.엔진은 최고출력이 147마력, 최대토크가 18.4kg·m다. 모터는 최고출력이 184마력, 최대토크가 34kg∙m다.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파워트레인 및 브레이크를 통합 제어해 코너링 때 추가되는 감속도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모든 타이어의 그립력을 높이기 위해서 감속을 생성해 피치 모션을 제어한다.올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2종, 터보는 저공해자동차 3종을 획득해 공영주차장 및 공항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최고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26.5kg·m다. 무단변속기는 이전 모델 대비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구동 벨트 소음 저감 기술 등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IIHS 충돌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패밀리카로 사용하는 만큼 안전성에도 공들였다. 올뉴 어코드에 기본 적용된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은 시야각이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와 인식 범위가 120도까지 확장된 레이더로 구성됐다.도심의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도 새롭게 추가됐다.ACE 바디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도 채택했다.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사양들도 기본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는 유·무선 모두 연결 가능하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런트·리어 열선시트 및 프런트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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