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값 받기·고급차 전략 등 체질개선 성공 3분기 영업익 8조…매분기 역대급 실적 로봇공학·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투자
로봇공학·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투자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쾌속 질주하고 있다. 간판회사인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매 분기 실적 신기록을 쓰고 있는 데다 건설·부품 등 주요 계열사까지 대규모 해외 수주를 성공시키며 그룹사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주도하는 ‘변화와 혁신’ 전략이 그룹의 체질 개선을 이뤄내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3분기 실적을 아직 발표 안 한 이노션을 제외한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건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현대비엔지스틸, 현대차증권, 현대로템의 실적을 합친 것이다.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3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그룹 상장사의 전체 영업이익률은 8%다.
현대차그룹 실적 성장을 이끈 건 현대차·기아다.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3분기 합산 매출액은 66조5000억원으로 그룹 상장사 전체 매출 63%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6조7000억원으로 그룹 상장사 내 비중은 80%다.‘고급 차’ 위주로 상품 판매 전략을 바꾸고 ‘제값 받기’ 등 꾸준한 체질 개선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환율 효과도 힘을 실었다.건설∙부품 등 주요 계열사도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각 사별로 추진한 신사업 강화, 판매선 다변화 등 사업 포트폴리오·밸류 체인 재정비 전략이 효과를 나타냈다는 분석이다.현대로템은 6월 호주에서 1조 2000억원대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수주한 철도 사업 중 최대 규모다.
현대위아는 주요 글로벌 메이커들과 총 1조원을 웃도는 규모의 등속조인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12월 스텔란티스 그룹과 약 7000억 규모의 변속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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