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류를 다시 실로 만들어 옷 제작 단일 소재 캐시미어부터 적용 점차 다른 소재로 확대할 계획 나일론 순환패션도 준비중
나일론 순환패션도 준비중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순환 패션이 필수불가결하다는 인식이 패션업계에 퍼지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폐페트병을 활용해 옷을 만드는 방식을 넘어 폐의류에서 실을 뽑아내 다시 옷으로 만드는 밸류체인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코오롱FnC는 몽골에 폐 캐시미어의 재생을 위한 서큘레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통해 만든 제품은 향후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를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의류 소재는 천연섬유부터 합성섬유까지 혼방, 합섬돼 있어 폐의류 혹은 재고상품을 다시 활용가능한 실단위로 해섬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코오롱FnC는 몽골 서큘레이션 센터에서 캐시미어 소재의 폐의류·재고 상품을 수거해 물리적인 방법으로 다시 캐시미어 실을 만들 수 있는 상태까지 가공하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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