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외교 무대에서 한·중·일 대신...
대중에겐 다소 생소하고 어색한데, 대통령실은 가치 연대를 기반으로 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 철학을 반영한다고 설명하는데요.[윤석열 / 대통령 : 아세안+3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한국, 일본, 중국 3국 협력이 활성화돼야 합니다.][윤석열 / 대통령 : 동북아 역내 대화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재가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자국을 먼저 칭하는 외교 관례, 또 의장국 순번을 고려해서 그동안 '한·일·중 정상회의'를 공식 용어로 써왔습니다.[박근혜 / 前 대통령 :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서 방한하여 주신….]대통령실은 법치와 인권, 자유 등 가치 지향점에서 더 가까운 나라, 즉 자유 연대를 기본으로 동맹과 우방국 순서라고 설명합니다.[윤석열 / 대통령 :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거래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직접 겨냥한 도발이 될 것입니다.
북한의 핵·미사일이 우리에게 더 직접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인데, 대통령실은 같은 민족이라고 북한이 어떤 짓을 하든 앞자리에 불러주는 건 윤석열 정부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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