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대란 때보다 경기 안좋아”…실업급여 12조 육박

대한민국 뉴스 뉴스

“카드대란 때보다 경기 안좋아”…실업급여 12조 육박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4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0%
  • Publisher: 51%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수 23만명 집계 이래 최저 증가율...1.6%↑ 건설∙제조업서 가입자 계속 급감 인당 일자리수도 코로나 이후 최저

인당 일자리수도 코로나 이후 최저 역대 최악의 고용한파가 몰아치면서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율이 제도 도입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 외환위기, 2003년 카드 대란, 2008년 금융위기 등 대형 위기 때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 고용쇼크에 실업급여 지급은 크게 늘어 지난해 지급액이 12조원에 육박했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536만명으로 전년보다 23만6000명 증가했다. 1.6%는 1997년 고용보험 행정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증가율로서 신용카드 대란이 발생한 2003년, 금융위기 때인 2008년보다도 낮다. 특히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고용보험 가입자가 급감했다. 건설업의 경우 지난해 12월 1만7000명 줄어 17개월 연속 감소했다. 제조업 역시 외국인 가입자를 제외하면 8000명 줄었다. 제조업 내국인 가입자 수는 15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천경기 고용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고용보험은 현재 65세 이상 신규 가입이 되지 않는데 가입이 되는 15∼64세 취업자는 계속 줄고 65세 이상 취업자만 늘고 있다”며 “15∼64세를 중심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인력 구조 현상을 반영한다면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앞으로도 큰 폭으로 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한파가 거세지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자 수와 신규 신청자 수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이후 최대치를 찍었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10만1000명을 기록했다. 실업급여 지급자는 총 53만1000명에 달했다. 다만 지난해 실업급여 누적 지급액도 11조6629억원으로 12조원에 육박했다.올해도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용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고용부는 일자리 예산의 70%를 올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며 일자리 충격을 최소화하고 직접일자리도 1분기 내 110만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채용한파에…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역대 최저채용한파에…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역대 최저지난해 1.6% 증가에 그쳐외환위기이후 가장 낮은 수치건설일자리 17개월연속 감소실업급여 지급액 12조 육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손해 볼줄 알지만, 살기 힘들어서…” 서민들 눈물의 결단 ‘이것도 깬다’, 뭐길래“손해 볼줄 알지만, 살기 힘들어서…” 서민들 눈물의 결단 ‘이것도 깬다’, 뭐길래3분기 생보 해약환급금 40조 육박 “불황으로 급전 수요 증가 탓”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당정협의회 SOC 12조·주거지원 11조 그랜드세일 상반기 개최민당정협의회 SOC 12조·주거지원 11조 그랜드세일 상반기 개최정부는 사상 초유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정국 속에서 민생과 기업 경제심리 위축 방지를 위해 내년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건설, 관광 분야 등 부진한 분야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생활물가 안정과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11조6000억원을 지원하며 124만개 노인 일자리의 90% 이상을 1분기에 신속 채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12조원 이상의 SOC 예산을 집행하고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1조7000억원을 투입하며, 내년 7만가구 이상 예정된 건설형 공공주택 중 1만9000가구 이상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새해 시작되자마자 숨 돌릴 새 없네”…‘이 남자’ 입만 바라보는 증권사들“새해 시작되자마자 숨 돌릴 새 없네”…‘이 남자’ 입만 바라보는 증권사들2009년 이후 처음으로 2연속 인하 지난 12월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경기 살려야” vs “우선은 지켜봐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환호에 가려져 여전한 ‘차별과 배제’···“촛불은 더 낮고, 넓고, 다양해져야”환호에 가려져 여전한 ‘차별과 배제’···“촛불은 더 낮고, 넓고, 다양해져야”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는 어느 때보다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됐더. 소외당하던 이들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심장들만 하는 거 아니었어?”…코인 불개미 1500만명 넘었다는데“강심장들만 하는 거 아니었어?”…코인 불개미 1500만명 넘었다는데트럼프 당선후 비트코인 급등 하루 거래 규모도 한달새 4배 코스피·코스닥 합친규모 육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3 0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