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건 자유, 이렇게 입었으니 쳐다보는 건 자유, 만지지만 말아주세요”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이어 킥보드까지 타고 서울 한복판에 나타났던 모델 겸 스트리머 A씨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이다. A씨는 지난 11일 다른 여성 3명과 함께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비키니를 입은 상태에서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돌아다녔다. 경찰은 20분 만에 현대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이어 킥보드까지 타고 서울 한복판에 나타났던 모델 겸 스트리머 A씨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다.경찰은 20분 만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에서 이들을 멈춰 세운 뒤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잡지 홍보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고 진술했다.
16일에는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올라 잠실 도로를 질주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옷은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입어야 한다는 ‘TPO 원칙’을 위배했기 때문이다.A씨도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행동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면서 “지나가는 시민분들 저 때문에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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