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지마, 트럼프엔 韓 필요하다” 젤렌스키 꿇린 그에게 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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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마, 트럼프엔 韓 필요하다” 젤렌스키 꿇린 그에게 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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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방위비 분담금 등으로 압박해올 때 우리가 내밀 수 있는 ‘카드’는 무엇일까요? 트럼프 대통령과의 ‘굿딜’을 위해선 한국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도 짚어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위세를 한풀 꺾을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국제 안보, 특히 미국 분야 전문가가 복잡한 국제 정세의 흐름을 읽어드립니다. 이번 협상이 어떤 의미인지 먼저 짚어 주시겠어요? ▶김재천〉 일단 중단됐던 광물 협정 그리고 종전 협상이 재개됐다는 데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빅터 차 한국 석좌가 국제 정치 전문가 김재천 교수에게 얼마 전 꺼낸 말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닻을 올린 지 50여일, 국제 정세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고, 적과 우방을 가리지 않고 힘으로 밀어붙이는 외교술도 드러나고 있죠. 트럼프 대통령 앞엔 ‘변화무쌍’ ‘제멋대로’ 등의 수식어가 붙습니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왜 그럴까? 오늘 ‘뉴스 페어링’은 김재천 교수와 함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봤습니다. 최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정상회담에서 모욕에 가까운 면박을 준 장면에 전 세계 이목이 쏠렸죠. 김 교수는 “국가와 정상 간 협상을 할 때도 마치 카드 게임을 하듯이 상대를 몰아붙이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했습니다. 이런 전략을 통해 트럼프와 미국이 얻고자 하는 것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곧 한국에도 청구서가 날아올 전망입니다. 김 교수는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생각했던 수준 이상으로 대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면서도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관세, 방위비 분담금 등으로 압박해올 때 우리가 내밀 수 있는 ‘카드’는 무엇일까요? 트럼프 대통령과의 ‘굿딜’을 위해선 한국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도 짚어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폭주’는 계속 이어질까요? 김 교수는 “분위기가 급반전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지금은 철저한 충성파로 구성된 내각 속에서 쓴소리도 듣지 않고 임기 초반 허니문을 누리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마냥 기세등등할 순 없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위세를 한풀 꺾을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국제 안보, 특히 미국 분야 전문가가 복잡한 국제 정세의 흐름을 읽어드립니다.📌"젤렌스키가 참았어야" 되짚어보는 미·우 정상회담📌트럼프의 폭주, 이 때는 달라질 수 있다▷최하은〉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먼저 따끈따끈한 이슈부터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종전 및 광물 협정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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