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친구’ 두달간 20만 몰려 주변 상가 매출도 30% 급증 이달 22일까지 연장 운영키로 올해 개장한 진주·구미도 흥행 볼거리 많아 지역핫플 등극
볼거리 많아 지역핫플 등극 경북 포항 상원동에 위치한 중앙상가는 야간 명소로 떠올랐다. 포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영일만친구 야시장’ 덕분이다. 2019년 처음 야시장 개장 후 매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올해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처음으로 운영 기간도 연장했다.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올해 7월 6일을 문을 연 후 당초 지난달 25일까지 8주간 운영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문객이 밀려들어 야시장 운영을 맡고 있는 상인회가 이달 22일까지 한 달 가량 운영을 연장키로 한 것이다.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개장 첫 날 5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매주 2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올해 20만명 방문했다. 임동현 포항 중앙상가 상인회 회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먹거리로 중앙상가 야시장이 큰 인기를 얻었다”며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인기 비결은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 덕분이다. 매주 금·토·일요일 열리는 야시장에는 각종 공연과 시민 참여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 텐트도 설치했고 인근 상인들도 자발적으로 화장실 개방 등에 동참하면서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방문객이 늘어나자 야시장 주변 상가들도 매출이 10~30% 이상 증가하는 등 상권 활성화 효과도 누리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상인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야시장이 흥행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도 올해 처음 개설한 야시장이 대박을 터뜨려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두 달간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열린 야시장은 26만8000명이 다녀갔다. 구미시는 야시장 흥행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에서도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의 야시장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될 정도로 대구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필수 코스가 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 사상 초유 '한달 연속 열대야'…8월말까지 기록 경신한다(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20일 서울에 사상 처음 '한 달 연속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이달 말까지 더위에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론] ‘연속 열대야 일수’ 역대 최장, 잠 못 드는 여름올해 7월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의 평균 최고 기온은 역대 기온이 가장 높았던 2018년보다 2℃ 정도 낮았다. 연속적인 열대야가 시작한 올해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에 내린 소나기 일수는 20일이다. 종전에 최장 열대야 기록을 보유해온 2018년(7일)보다 약 3배 정도로 많았다 둘째, 같은 기간 동안 서울의 평균 상대습도는 76.4%였다. - 시론,열대,역대 기온,열대야,온난화,기후 변화,구름양,기후위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잠 못 드는 한반도…강릉 16일째 열대야태백산맥 넘어온 남서풍 온도 끌어올려 강릉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 하루 남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르포] '잠 못 드는 밤'…25도 이상 열대야 해운대 피서객 북적(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하루 종일 더웠는데, 밤바다를 보며 이렇게 발을 담그니 너무 좋아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잠 못 든 서울의 스물네 밤, 역대 두 번째 최장 열대야서울에 24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역대 두 번째로 긴 열대야 지속 기간을 기록했다. 낮에는 찜통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반복되는 현상은 이달 하순까지 계속되면서 서울의 열대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도저히 잠 못 자겠다” 부글부글...서울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평년보다 2배 더 잦아 부산도 22일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