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를 두고 민 전 대표가 “일방적 통보”라고 반발하자, 어도어가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진행됐다”라고 맞서면서 또 한 번의 전쟁이 예상된다. 어도어는 지난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직을 맡았던 민희진은 대표이사
민희진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를 두고 민 전 대표가 “일방적 통보”라고 반발하자, 어도어가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진행됐다”라고 맞서면서 또 한 번의 전쟁이 예상된다.
이 같은 어도어의 발표에 민희진 측은 “일방적 통보”라고 반발했다. 민희진 측은 이사회 개최 소식을 지난 24일 기습적으로 통보 받았다며 “민희진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해임결의를 한 것이다. 이는 주주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위해 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민희진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민희진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하지 못했다. 다만 지난 5월 31일 민희진을 제외한 이사진의 해임안은 가결돼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측과 하이브 측 1대 3 구도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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