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전국적인 폭염이 8월 초에도 계속된다.
기상청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기 하층은 서풍에 의해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중상층에는 고온의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이중으로 덮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의 경우 지난달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전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폭염경보로 특보 단계가 상향됐다.서울은 지난달 21일 이후 11일째, 강릉은 지난달 19일 이후 13일째, 제주는 지난달 15일 이후 17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기상청은 이달 4∼11일 중기예보에서 아침 기온은 24∼27도로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30∼3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전망했다.2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올 예정이다.3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광주·전남 내륙·전북 내륙·대구·경북 남부 내륙·부산·울산·경남에 5∼20㎜의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8월 중순에서 9월 초순까지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더 높은 예측됐다.
이번 여름이 역대 최악의 여름올 여겨지는 1994년이나 2018년보다 더울 가능성에 대해서는"아직 8월 초입이라 북태평양고기압도 더 강해지고 티베트 고기압도 약해지는 성향보다는 강해질 수 있는 기반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다만, 아직은 기존 더웠던 해와 비교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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