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이승만기념관 건립추진위원 국민들 건국과정 평탄하게 여겨 공산주의 배격 이승만 없었다면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존속 못해 배재학당은 후보지로 너무 협소 접근성위주 관광지될 곳 검토중
접근성위주 관광지될 곳 검토중 “건국 대통령으로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과 과를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기념관이 꼭 필요합니다.”
이 위원은 “많은 국민들이 현재의 대한민국 모습만 생각하고 이 나라가 평탄하게 건국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나는 일제 치하를 직접 겪었고 해방 후 혼란한 사회와 6·25의 참상 그리고 휴전 후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싸웠던 시대를 직접 살았다. 창업과 수성 모두 지난한 과정을 거쳤고, 이 전 대통령이 공산주의와 싸우며 끝까지 자유민주주의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다만 이 전 대통령이 과오에 비해 훨씬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아직도 많은 국민이 3·15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이 이 전 대통령이라고 알고 있다”며 “자유당 총재로서 책임을 면할 수 없지만, 부정선거를 기획한 것은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자유당 강경파 세력이었다. 당시 대통령 선거에서 이 전 대통령의 승리는 의심할 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기념관을 지으면 이 전 대통령의 공과를 균형 있게 전시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일부의 우려처럼 이 전 대통령을 찬양하기 위한 그런 전시관을 지으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공적과 과오를 함께 전시하고 평가는 국민들이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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