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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다 윤석열 대통령과 닮았다는 이유로 지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에를 선고 받았다.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TV를 보던 지인의 머리를 알루미늄 소재 야구방망이로 네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폭행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폭행 경위와 방법, 상해 부위 등에 관해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을 했다”며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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