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첫 불참 관행적인 모터쇼 참석 NO 방향성 알릴 ‘독자 무대’ 선호
방향성 알릴 ‘독자 무대’ 선호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에 불참한다. 세계 4대 모터쇼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 더 유명한 이 행사에 현대차가 불참한 건 20년 내 처음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대회 불참을 최종 결정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에선 현대모비스만 이 행사에 참석한다. 현대차는 격년으로 열리는 IAA 모빌리티 행사에 항상 참석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시절에는 현대차가 전략적으로 이 행사에 참석해 신차나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독일은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IAA 모빌리티는 유럽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대였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직전에 참가했던 2021년 IAA 모빌리티에서 탄소 중립 비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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